오래간만에 글을 적네요. 오늘은 눈사람을 만들었습니다. 일이 바쁘다는,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블로그에 포스팅을 하지 않은지 몇달만에 드디어 오늘 글을 올립니다. 요즘은 친구와 함께 공부방겸 IT작업실을 만들어서 작업실 티스토리 블로그 스킨을 만들고 그쪽에 집중하다보니 더욱 제 블로그에 손을 대지 못하고 있었습니다.(여기서 깨알홍보, 친구와 함께 운영하는 작업실 블로그 : 코드랩(http://allthatcode.com))세상에 대한 온갖 심리적인 부담감과 정체된 마음을 블로그를 하면서 극복하기 위해 처음으로 티스토리를 접했을 때가 막 스물 여덟에 접어든 겨울이었는데, 어느덧 서른을 내일 모레 코 앞에 둔 아저씨가 되었습니다. 그때를 생각하면 지금은 하고싶은 일을 찾아 일도 하고 돈도 벌고 다양한 유형의 사람을 만나기도 하고, 모든 면에서 많은 것들이 더 나은..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7 ··· 60 다음